인공지능(AI) 당직 콜봇 ‘AI 늘봇’ 운영 최우수 사례북구청[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올 하반기 주민 편익을 높인 적극 행정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우수 사례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시행된 부서별 주요 정책을 온라인 투표와 평가단의 심사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가 ▲주민 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업무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의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2, 공단 우수 사례 1)을 확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AI 늘봇 도입’으로 선정됐다. 최근 1년간 접수된 당직 전화 민원 4천 건을 분석하여 인공지능 기반 민원 자동 분류 및 응대 체계를 구축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남대 후문 상가 공실률 조사를 비롯해 민·관·학 태스크포스(TF) 구성 및 운영,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전 국민 아이디어 공모 등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과 동네 의원에서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부터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형 주치의제’가 주민 일상을 바꾸는 우수 사업으로 꼽혔다.
또 공공시설 50여 곳에 공공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해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공공생리대 지원사업’과 민방위 업무에 스마트 고지서를 활용하고 체험형 교육을 제공해 교육 참여율을 끌어올린 사례가 장려 사업으로 결정됐다.
북구시설관리공단 업무 중에서는 구역별로 상이한 생활폐기물 수거일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 생활폐기물 전자수거 노선도를 구축해 주민 편의를 증진한 점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북구는 추후 우수사례 담당 공무원에게 포상금, 포상 휴가, 표창 수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적극 행정은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가진 창의성과 전문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