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 만들어요~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2-10 10:00:22

설명절 종합대책 본격 추진,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 운영 설명절 종합대책 본격 추진,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 운영[포커스N전남] 강진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10개 분야 31개 세부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설 명절 종합대책은 물가·교통·재난안전·보건·환경·복지 등 10개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명절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생활 불편과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종합상황실 운영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생활민원 불편신고센터 24시간 운영… "명절에도 불편은 즉시 해결"

연휴 기간 동안 군청 종합상황실과 당직실을 중심으로 생활민원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 주·야간 연계한 24시간 민원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상하수도 고장, 도로 파손, 농축산 피해, 방역, 쓰레기 투기 등 생활 밀착형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민원은 군 대표번호(061-430-3701)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각 민원 유형별 전담 처리반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조치한다.

강진역 연계 교통대책 강화… “귀성·관광객 이동 편의 증진”

설 연휴 기간 강진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강진군은 강진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연계 대책을 강화한다.

열차 도착 시간대에 맞춰 관내 택시업체와 협조해 택시 배차를 집중 운영하고, 강진역 승하차 구간 혼잡과 주정차 민원 발생 시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선다.

또한 안전재난교통과 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교통 흐름 저해나 귀성객 이동 불편 발생 시 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정리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병·의원 16개소, 약국 13개소 운영… “비상 진료 공백 없다”

연휴 기간 중 강진군보건소는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는 한편,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을 운영해 경증 환자 진료에 대응한다.

응급의료기관인 강진의료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민간 병·의원 16개소와 약국 13개소를 지정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증 환자의 응급 처방을 위해 관내 편의점 14개소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도록 안내해, 병·의원 이용 집중을 완화하고 약국 이용이 어려운 시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응급 상황 발생 시 119와 협업한 신속 이송 체계를 유지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물가 안정 관리 강화… “성수품 가격 집중 점검”

강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성수품 16종을 대상으로 가격 조사를 실시하는 등 가격 동향을 집중 관리한다.

전통시장과 주요 판매점을 중심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한 현장 지도·계도를 병행하는 한편, 모바일(CHAK) 강진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를 100만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15%로 상향 지원하며,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전통시장 소비를 유도한다.

또한 강진사랑상품권 가맹점 스티커 부착 여부를 점검하는 등 이용 편의 제고를 통해 서민 물가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쓰레기 관리·환경정비 강화… “깨끗한 설 명절 만들기”

연휴 중 발생할 생활쓰레기 급증에 대비해 연휴 기간 쓰레기 처리 상황반을 편성·운영한다.

쓰레기 수거는 2월 14일 오전 정상 수거를 실시하고, 2월 15일은 수거를 중단한다.

2월 16일과 18일은 전 지역 정상 수거를 실시하며, 2월 17일은 읍·면사무소 주변을 중심으로 제한 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2,250명 특별관리… “명절에도 함께합니다”

명절 전에는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과 비상연락망 정비를 실시하고, 무자녀·교류 단절 어르신 89명에게는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연휴 기간에는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재가요양기관, 읍·면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 2,250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현장 확인과 119 연계 등 긴급 대응에 나선다.

특히 돌봄서비스 미제공자 23명에 대해서는 명절 당일 읍·면 담당자가 별도 안부 전화를 실시해 보호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경로당을 개방해 한파 대비 쉼터로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그 외 주요 대책도 꼼꼼히

이 밖에도 강진군은 △산불·재난 대비 안전점검 △귀성객 맞이를 위한 주요 도로 환경 정비 등 군정 전반에 걸친 종합 대응체계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불편신고센터 운영, 병·의원 및 약국 운영 현황, 문 여는 식당, 차량 경정비 업소 등 명절 기간 중 유용한 정보를 군 홈페이지와 SNS, 문자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군민에게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강진원 군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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