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남앵커사업단, 수산생물 질병 진단 실무역량 강화

포커스N전남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1 10:10:04

전남대 전남앵커사업단, 수산생물 질병 진단 실무역량 강화[포커스N전남] 전남대학교(여수) 전남앵커사업단(단장 강지훈)이 미래 수산업의 핵심 과제인 수산생물 질병 관리와 현장 진단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교육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업단은 4일 전남대 수산해양관 108호에서 수산생명의학과와 함께 노르웨이 연어과 주요 전염병 현황을 주제로 이론과 실험·분석 실습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어과 어류 양식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바이러스성·세균성·기생충성 질병의 유형과 발생 특성, 확산 요인을 이해하고, 백신·방역·모니터링을 중심으로 한 예방에서 진단·신고·확산 방지·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통합적 질병 관리 흐름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론적 설명에 그치지 않고, 연어과 어류 주요 질병 진단에 활용되는 실험·분석 방법의 원리와 검사 흐름을 이해한 뒤 실습으로 직접 확인하는 과정까지 마련해 현장 감각을 높였다.

주요 내용에는 ▲ 노르웨이 연어과 어류 주요 전염병 현황 이해 ▲ 예방 중심의 질병 관리 체계와 발생 시 대응 절차 안내 ▲ 진단 시료 전처리 및 검사 흐름을 포함한 실험·분석 실습 등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실습 결과 확인·해석 과정에서 판정 기준, 검체 상태, 검사 조건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점검하고, 진단 결과가 방역 조치, 이동 관리, 격리, 추가 검사, 보고 및 대응 의사결정에 연결되는 맥락을 토론과 연계해 다루었다.

강지훈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수산생물 질병 진단 실습의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국내 양식 현장과 직접 연관된 질병 진단 교육이나 국제 사례 비교형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겠다”라며 “참여 범위를 현장 관계자·업계 종사자까지 넓히는 비교과·산학 연계형 교육 모델로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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