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축제 열기 골목으로…‘1만원 페이백’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08 10:10:32

골목형상점가 3만원 이상 이용객 2천명에 온누리상품권 지급
서구, 축제 열기 골목으로…‘1만원 페이백’
[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서창억새축제를 지역 골목상권 매출로 연결하는 특별한 소비촉진에 나선다.

서구는 제11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열리는 15~18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의 발길을 지역 골목상권으로 확장하는 ‘착한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5일부터 18일까지 서구 관내 골목형상점가 참여 점포에서 3만원 이상 이용한 영수증을 지참해 서창억새축제장 내 인증부스를 방문해 신분증과 영수증을 제시하면 1인 1회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축제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하루 500명씩, 총 2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골목에서 쓰고, 축제에서 돌려받고, 다시 골목에서 쓰는’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축제의 소비 효과가 행사장에 머물지 않고 음식점과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도록 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방침이다.

서구는 행사 기간 인증된 영수증을 토대로 골목상권별 소비 규모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향후 축제와 지역경제를 연계한 소비촉진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창억새축제의 많은 방문객이 축제만 즐기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구의 골목을 다시 찾고 소비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축제의 즐거움이 골목상인의 매출로 이어지고 그 혜택이 다시 주민에게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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