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서성도담길 골목상권 가족 방문객 북적 ’성료‘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6-16 10:45:19

골목 상권에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 활력 넘치는 행사 마무리 관광객들이 서성도담길을 찾은 모습.[포커스N전남] 강진군은 지난 13일 강진읍 서성도담길 일원에서 개최한 ‘서성도담길 상권 활성화 행사’가 주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2026년 전남형 골목상권 첫걸음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제3회 코끼리마늘꽃 3days 행사 기간에 운영돼 강진을 찾은 방문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프리마켓이 마련돼 행사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에서는 미니 스탠드 무드등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팽이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가족 액자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493명의 체험객이 참여했다.체험 부스마다 참여를 기다리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부모의 발길이 주변 상가로 이어지며 서성도담길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상인들이 직접 참여한 먹거리 부스와 프리마켓에서는 서성도담길 상가에서 내어놓은 조각 피자와 컵 과일, 구운 계란, 컵 닭강정,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행사에 참여한 상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됐다.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장 내 포토존과 일부 상가의 자체 할인 행사 역시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며 상권 이용을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특히 행사 당일 서성도담길을 찾은 방문객들은 인근 코끼리마늘꽃 3days 행사장과 연계해 관광과 소비를 함께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행사 기간 동안 상가 이용객이 평소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골목상권 상인들 역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성도담길 골목상권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골목상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 서성도담길 상인회(회장 신웅)는 이번 가을에 열리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연계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를 통해 상가에 직접 매출이 이어지는 행사를 추진해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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