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제9회 임업인 한마음대회 성황리 마무리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1-03 11:25:06

임업인 700여 명 한자리에··· 소통과 화합으로 임업 발전 다짐
‘제9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
[포커스N전남] 강진군이 지난달 30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 주무대에서 임업후계자와 산림조합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9회 강진군 임업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진군 전문임업인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산림을 가꾸고 지역 임업 발전에 힘써온 임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업인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수임업인 시상, 공로패 수여, 장학금 전달, 희망나눔 기탁,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임업인 시상에서는 양승규·태남현·이정복·고성정·민경란 씨가 강진군수상을, 윤동길·황재연 씨가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정한규·김재식 씨는 강진군의회 의장상을, 김혜옥·장정규 씨는 산림조합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임업 발전에 기여한 김훈범 강진군 산림휴양팀장과 여남식 강진군산림조합 첨단지점장에게는 (사)한국전문임업인협의회 전남광주통합시 공로패가 전달돼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강진군 전문임업인협의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강진군산림조합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탁했다.

이어진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나눔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졌으며, 지역 임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과 상생의 의지를 나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산림을 가꾸고 지키는 임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강진의 산림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임업인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강화해 숲을 가꾼 보람이 소득으로 이어지고, 임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든든한 소득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