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청년지원분야 장관상 수상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22 11:15:43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청년정책 우수 기관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청[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다양한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22일 북구는 ‘제2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청년지원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 및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경연 행사이다.

이번 대전에서 북구는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 친화 정책 추진 및 청년 지원 기반 마련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는 올해 ‘청년이 자립·성장하는 청년친화도시 북구’를 목표로 ▲창업·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40개 과제에 총 12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유휴공간에 조성한 창업 공간 24개소를 청년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고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창업 친화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호평받았다.

또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창업자를 찾기 위해 매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로컬 자원을 활용한 디저트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펼치려는 노력도 인정받았다.

취업 지원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구직단념 청년을 집중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뽑혔으며 미취업 청년의 특성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카페’ 사업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사회주택 조성사업’과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청년 사회주택’은 올 연말 전남대학교 후문 인근에 60세대 규모로 문을 열어 청년들이 낮은 보증금과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재무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종합적인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주치의제’는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서 고위험군 청년 4명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아픈아이 돌봄센터,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아이맘 교통비 등 청년세대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돌봄 기반을 강화한 점도 북구 청년정책의 강점으로 평가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 삶의 여러 영역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꿈을 키우며 뿌리내릴 수 있는 북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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