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농가 현장 대응 강화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5-26 11:35:20

자가 예찰 생활화⬝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당부 농업기술센터 과수 담당자가 배 과원을 예찰하는 장면[포커스N전남] 화순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과수화상병 유입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관리와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에 발생하는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이다. 감염될 경우 나무 전체가 고사할 수 있어 철저한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과원 관리와 예방 활동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원을 대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농가 방제 수칙 이행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한 ▲과원 출입자 최소화 ▲작업 시 도구 수시 소독 ▲의심 나무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현장 실천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농가의 자가 예찰 참여를 당부했다.

최은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발견 즉시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농가에서도 자가 예찰을 생활화하고, 가지와 잎이 검게 마르는 등 의심 증상이 보이면 농업기술센터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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