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국악단, 제48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4-24 11:35:09

‘불의 소리, 바람의 노래’, 전통의 숨결과 현대의 울림이 만나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 여수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김경수)이 지난 23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48회 정기연주회 ‘불의 소리, 바람의 노래’를 개최했다.[포커스N전남] 여수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김경수)은 지난 23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연주회 ‘불의 소리, 바람의 노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불(火)’과 ‘바람(風)’을 주제로 인간의 생명력과 자연의 흐름을 음악으로 풀어내며, 한국음악의 정체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재해석했다.

여수시립국악단은 ▲감정의 집 ▲교방연가 ▲남도민요 ▲적벽 등 서로 다른 장르의 곡들을 국악관현악의 무대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경기가요 김영임 명창의 특별출연이 더해져 여수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품격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였다.

김경수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불의 강렬한 에너지와 바람의 유연한 흐름을 통해 인간의 생명력과 음악으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음악이 관객분들 마음속에서 완성돼 서로를 잇는 따뜻한 울림으로 전해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연은 객석을 가득 채운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으며 공연 후 “여수시립국악단과 김영임 명창의 협연이 어우러진 멋진 무대였다”, “여수에서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등 관객들의 감동적인 감상이 이어졌다.

한편 여수시립국악단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국악관현악을 비롯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폭넓은 무대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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