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관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 가구 ‘새 보금자리’ 마련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4 11:55:09

청소부터 도배·장판 교체까지 민·관 협력…일상 회복 지원 민·관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 가구 ‘새 보금자리’ 마련[포커스N전남]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성이), 작은봉사회(회장 이금균),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중마동 맞춤형복지팀 등 20여 명은 9월 12일 중마동의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오랫동안 치우지 못한 생활쓰레기와 반려견 배설물 등이 집 안에 쌓이면서 집에서 지내기 어려워 차량에서 생활해 왔다.

이번 활동은 통합사례관리 과정에서 대상자의 복합적인 어려움과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한 뒤, 관련 사업과 민·관 자원을 연계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자들은 집 안에 쌓인 생활쓰레기와 반려견 배설물을 치우고 실내를 청소·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1톤 트럭 1대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광양시 꿈愛그린 집 사업’을 통해 처리했다.

또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업과 연계해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지원했다. 생활폐기물 처리와 실내 정비에 이어 도배·장판까지 지원하면서 대상자가 다시 집에서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추는 데 힘을 보탰다.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일상을 회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중심으로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의 민·관 자원을 연계해 위기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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