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폭염 대비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점검 현장 기동반 운영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24 11:55:19

농업기술센터 직원 65명 구성… 오후 1~3시 영농 현장 집중 예찰 농업기술센터[포커스N전남] 여수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점검 현장 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동반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총괄로 센터 4개 부서 직원 65명으로 구성됐다.

돌산읍, 소라면, 율촌면, 화양면 등 부서별 담당 지역을 나눠 무더위 취약 시간대인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영농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

기동반은 담당 지역의 영농 현장을 순회하며 논밭 등에서 작업 중인 농업인을 확인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작업 중단과 충분한 휴식을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상정보 수시 확인, 2인 1조 농작업, 모자 착용, 규칙적인 수분 섭취와 휴식, 비교적 기온이 낮은 시간대 작업 실시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또한 시는 읍면동과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해 기상 및 재해예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기동반 활동을 강화하는 등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갈수록 길어지고 강해지면서 야외에서 일하는 농업인의 온열질환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기동반을 중심으로 농작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해 온열질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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