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로 읽는 유럽 예술과 사회’를 주제로 두 차례 전문가 초청 강연‘제11회 전남 게르마니아’ 대중강연회 포스터[포커스N전남] 전남대학교 독일언어문학과가 인문대학 및 유라시아인문융합연구소와 함께 지역민을 위한 ‘제11회 전남 게르마니아’ 대중강연회를 개최한다.
전남대 독일언어문학과와 인문대학, 유라시아인문융합연구소는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2021년부터 대중강연회 ‘전남 게르마니아’를 개최해 왔다. 이 강연회는 한국 사회에서 시의성 있는 인문·사회적 주제를 독일과 유럽의 문화적 맥락 속에서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1회 강연회는‘미술로 읽는 유럽 예술과 사회’를 주제로 2026년 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유럽의 미술 작품과 현대 미술을 통해 예술과 사회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온 과정을 살펴보고, 예술의 의미와 예술가의 역할을 함께 탐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10월 29일 광주비엔날레 윤범모 대표가 ‘미술 작품으로 읽는 예술과 사회’를 주제로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윤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평론가이자 미술 행정가로, 미술 작품을 매개로 예술과 사회의 관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은 11월 26일 전한호 교수가 ‘분투(奮鬪)하는 현대미술: 예술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연에서는 현대 미술이 던지는 다양한 질문을 살펴보고, 예술가의 정체성과 역할을 통해 오늘날 예술이 갖는 의미를 함께 탐구할 예정이다.
전남대 독일언어문학과는 이번 강연회가 지역민들이 유럽의 예술과 사회를 새로운 시각에서 이해하고, 예술을 둘러싼 다양한 질문을 함께 나누는 열린 인문학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