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연구정보원, 초·중등 교원 대상 체험·실습형 직무연수 운영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8 12:15:02

수학을 이야기로 전하다…‘수학 커뮤니케이터’ 교사 양성 전남광주교육연구정보원, 초·중등 교원 대상 체험·실습형 직무연수 운영[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교원의 수학 소통 역량을 높이고 학생 참여 중심의 수학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16일과 17일 '2026. 수학 커뮤니케이터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초등 과정은 10월 16일, 중등 과정은 10월 17일에 진행되며, 과정별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각 40명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가 수학 개념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실습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4명씩 팀을 구성해 자연, 역사, 건축, 스포츠, 데이터, 인공지능 등 생활 속 소재에서 수학적 질문을 찾고, 이를 1~3분 분량의 수학 이야기 콘텐츠로 완성한다.

프로그램은 ▲수학 콘텐츠 사례 시연 ▲생활 속 소재와 핵심 질문 발굴 ▲학생의 호기심을 이끄는 스토리텔링 설계 ▲팀별 창작 활동 ▲결과물 공유 및 상호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

제작 기술보다는 ‘수학을 어떻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참가자들은 PPT, 그림, 카드, 말하기, 영상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을 활용한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는 이야기 구성을 돕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연수에서 익힌 내용을 실제 수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활동지와 제작 가이드도 제공한다.

완성된 결과물은 정규 수업을 비롯해 수학 동아리, 수학 주간, 교내 캠프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초등 과정은 수학 스토리텔링과 놀이 학습자료 개발 경험이 풍부한 송혜윰 교사가 맡는다.

중등 과정은 수학 이야기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온 임현우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교 현장 적용 사례와 실습 방법을 안내한다.

김옥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장은 “수학 커뮤니케이터는 수학 개념을 학생의 일상과 연결해 호기심과 배움으로 이끄는 안내자”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의 수학 소통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경험하는 교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은 9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 주소 또는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수 대상자는 10월 7일 공문으로 안내하며, 선정된 참가자는 전남교육연수포털에서 현장맞춤형 직무연수를 사전 신청해야 한다.

과정 이수 시 직무연수 3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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