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연주를 넘어 오감으로 예술을 경험하며 창의적 표현력과 협동심 다져문화·예술체험학습 단체 사진[포커스N전남] 무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6일, 영암과 목포 일원에서 무안어울림오케스트라 단원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여한 '2026. 무안어울림오케스트라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악기 연습실을 벗어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하며 심미적 감성을 기르고, 단원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영암 담소헌의 ‘화덕피자 만들기’와 목포 ‘마술여행’의 마술공연 관람 및 체험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직접 반죽을 펴고 다양한 식재료로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신비로운 마술공연을 감상하고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 도구 사용법과 간단한 트릭을 익히며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만들어서 더 맛있었고, 직접 마술을 해 보니 제가 마술사가 된 것 같아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겁게 체험하고, 직접 무대에 나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도선 교육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상상력을 넓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무안어울림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접하며 자신만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학교 밖 체험활동을 확대해 단원들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