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는 원료투입시설을 비롯해 건조, 집진, 이송시설 등 주요 설비를 전면 개보수했으며 지난 9월 8일 시설 공사를 완료했고 시설 현대화에 따라 벼 처리능력은 기존 시간당 20톤에서 30톤으로 50% 향상됐다.
이에 따라 수확기 벼가 한꺼번에 출하되는 시기에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해져 농업인의 대기시간과 출하 불편을 줄이고 벼의 건조·저장 과정에서 품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수확 직후 벼의 신속한 건조와 적정 저장은 쌀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이번 시설 개선은 고품질 나주쌀 생산과 유통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벼의 수확 후 관리와 유통체계를 더욱 체계화하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고품질쌀 유통시설 현대화와 지역 쌀 산업 기반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다시 DSC 개보수를 통해 수확기에 집중되는 벼를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건조·저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농업인들이 생산한 쌀이 좋은 품질을 유지한 채 안정적으로 유통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나주쌀의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