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희망도서관, '송태고 작가의 방' 가을까지 이어간다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29 12:10:23

10월 말까지 그림책 전시 운영, 9월 30일 작가와의 만남 마련 10월 말까지 그림책 전시 운영, 9월 30일 작가와의 만남[포커스N전남] 광양희망도서관은 어린이와 가족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기획전시 '송태고 작가의 방'을 오는 10월 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9월 30일에는 송태고 작가와의 두 번째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송태고 작가의 방'은 송태고 작가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원화와 아트프린트, 입체 작품 등을 선보이고, 어린이들이 작품 속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함께 구성한 전시다.

이번 전시는 당초 8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면서 기간을 두 달 연장했다.

현재까지 약 3,400명이 관람했으며, 개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기관의 견학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희망도서관은 연장 운영에 맞춰 체험존도 계절에 맞게 새롭게 구성했다.

'때때와 구름붕붕이'를 주제도서로 어린이들이 가장 아끼거나 고쳐주고 싶은 장난감을 소개하는 ‘때때의 장난감 수리소’ 코너를 마련하고, '용궁 공주와 붕어빵'을 활용한 ‘나만의 붕어빵 만들기’ 체험존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친숙한 물건과 음식을 소재로 자유롭게 꾸미고 표현하며 그림책을 더욱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도 이어진다.

앞서 송태고 작가와의 만남을 한 차례 가진 데 이어, 오는 9월 30일 오후 5시 두 번째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때때와 구름붕붕이'를 중심으로 그림책에 담긴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나누고, 연계 체험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어린이와 가족으로, 50가족을 모집한다. 현재 홈페이지 접수는 마감됐으며,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희망도서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송태고 작가의 방'은 10월 말까지 광양희망도서관 3층 꿈싹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도서관(☎061-797-4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숙 도서관과장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작가의 방을 찾아주신 만큼 전시를 더 오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마련한 체험존과 전시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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