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및 정서·행동 고위험군 학생 전문 진단·치료 연계망 구축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태원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이 업무협약 서명을 한 후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신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태원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관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학생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섬 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신안 관내 학생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의심 및 고위험군 학생 대상 전문 진단·치료 및 약물 처방 연계, 정서·행동 고위험군 및 위기학생 진료 지원, 위기 상황 발생 시 긴급 의료 개입, ADHD 및 학생 정서·행동 특성 관련의학적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학교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ADHD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의료기관과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맞춤형 치료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장태환 교육장은 “ADHD나 정서적 어려움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및 학교생활 적응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소외됨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문 의료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