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청년이 직접 그리는 정책과 예산, 청년참여예산학교 개최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4-06 12:30:26

청년이 직접 제안하고 예산으로 이어지는 참여 기반 강화 청년참여예산학교[포커스N전남] 광양시는 지난 2일 광양시 청년꿈터 다목적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16명과 관계 공무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년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청년참여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청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청년정책협의체와 연계해 지역 청년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청년 문제를 발굴하고 정책 제안과 예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된다.

교육은 함께해봄협동조합 정남진 강사가 진행했으며, ▲광양시 청년정책 현황과 협의체의 역할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광양시 주민참여예산 청년분야 운영계획 ▲효과적인 청년정책 제안 방법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정책협의체가 정책 발굴과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정책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청년의 의견이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는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참여기구”라며 “청년이 정책의 대상에 머무르지 않고 제안과 실행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주민참여예산제는 신규 제안사업을 연중 접수하고 있으며, 사업부서 검토와 구체화, 주민참여예산 심의 등을 거쳐 2027년도 예산안 반영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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