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정호승 시인 초청 북토크 성료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4-15 12:40:25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 가치는’ 강연 개최 고흥군, 정호승 시인 초청 북토크[포커스N전남] 고흥군은 지난 14일 고흥종합문화관 송순섭실에서 ‘2026 도서관 주간, 다시 봄, 나를 채우는 시간’의 첫 프로그램으로 군민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북토크에는 시집 ‘수선화에게’로 널리 알려진 정호승 시인이 초청돼 작가 강연과 독자와의 대화, 사인회 등이 진행됐다.

강연에서 정호승 시인은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사랑”이라며 “과거라는 감옥에 머무르기보다 현재의 순간순간을 스스로 선택하며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인을 향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남 하동군 출신인 정호승 시인은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문단에 데뷔했다.

이후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슬픔이 기쁨에게 ▲새벽편지 ▲수선화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등이 있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고흥군립도서관은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지식을 쌓고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문화 기반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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