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기아와 '신선식품 배송서비스' 의성서 출범
최영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06 12:35:27
3개월간 시범운영 거쳐, 7월 3일 의성청년센터에서 출범식 개최
행정안전부[포커스N전남] 행정안전부는 7월 3일,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청년센터에서 소외지역 주민들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신선식품 배송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유천 의성군수, 정의철 기아 전무,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변태섭 농어촌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민관 협업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기아가 체결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3개월간 의성군 내 6개 면(안평·사곡·구천·신평·춘산·안산면)에서 진행 중인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신선식품 배송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신선식품 배송 사업은 식품 소매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물류 취약지역의 고령층에게 육류, 달걀, 유제품 등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배달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상생기금과 기아의 자체 재원 등을 활용해 전용 차량과 운영 경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지방정부는 배송 기반 조성과 연계 복지서비스 제공을 책임진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회적협동조합과 초록우산이 실질적인 배송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신선식품 배송서비스의 1차 거점인 의성군의 경우에는 의성군 청년 마을 출신들이 모인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의성군 내 6개 면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맡았다. 멘토리와 초록우산은 지난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687회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했으며, 총 3,682명의 주민을 만나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고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출범식은 이동형 냉장·냉동고가 탑재된 피브이5(PV5) 차량을 활용한 운영 성과와 앞으로 향후 사업 확장 등에 관한 기아의 계획 발표로 시작됐다. 기아는 자사의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신선식품 배송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출범식이 끝난 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관계자들은 배송 대상지인 사곡면 마을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신선식품 배송 과정을 시연하며, 물품 전달 프로세스를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교통과 물류 불편으로 인한 현장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행정안전부는 그간의 운영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배송 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하여, 의성군에서 검증된 배송서비스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그 첫 단계로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북 순창군에서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특히, 순창군은 신선식품 배송서비스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맹점 부족으로 인해 기본소득 사용이 제한되던 지역 고령층의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의 돌봄 서비스와 결합한 맞춤형 배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와 기아는 앞으로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신선식품 배송 사업의 추가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김민재 차관은 “식품사막화 문제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먹거리 문제를 넘어 지방소멸과 정주 여건 약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면서 “본 사업을 통해 누구나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대표적인 정주 여건 개선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유천 의성군수, 정의철 기아 전무,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변태섭 농어촌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민관 협업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출범식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와 기아가 체결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3개월간 의성군 내 6개 면(안평·사곡·구천·신평·춘산·안산면)에서 진행 중인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신선식품 배송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신선식품 배송 사업은 식품 소매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물류 취약지역의 고령층에게 육류, 달걀, 유제품 등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배달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상생기금과 기아의 자체 재원 등을 활용해 전용 차량과 운영 경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지방정부는 배송 기반 조성과 연계 복지서비스 제공을 책임진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회적협동조합과 초록우산이 실질적인 배송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신선식품 배송서비스의 1차 거점인 의성군의 경우에는 의성군 청년 마을 출신들이 모인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가 의성군 내 6개 면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맡았다. 멘토리와 초록우산은 지난 3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687회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했으며, 총 3,682명의 주민을 만나 신선식품을 안전하게 배송하고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출범식은 이동형 냉장·냉동고가 탑재된 피브이5(PV5) 차량을 활용한 운영 성과와 앞으로 향후 사업 확장 등에 관한 기아의 계획 발표로 시작됐다. 기아는 자사의 사회 공헌 사업을 통해 신선식품 배송 기반을 단단히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출범식이 끝난 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관계자들은 배송 대상지인 사곡면 마을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신선식품 배송 과정을 시연하며, 물품 전달 프로세스를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교통과 물류 불편으로 인한 현장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행정안전부는 그간의 운영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배송 사업을 한층 더 고도화하여, 의성군에서 검증된 배송서비스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그 첫 단계로 행정안전부의 ‘인구감소지역-기업 협업 활성화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북 순창군에서 올 하반기부터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특히, 순창군은 신선식품 배송서비스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그동안 가맹점 부족으로 인해 기본소득 사용이 제한되던 지역 고령층의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의 돌봄 서비스와 결합한 맞춤형 배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와 기아는 앞으로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신선식품 배송 사업의 추가 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김민재 차관은 “식품사막화 문제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먹거리 문제를 넘어 지방소멸과 정주 여건 약화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면서 “본 사업을 통해 누구나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인구감소 지역의 대표적인 정주 여건 개선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