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 나주영산강축제 장애인 문화 향유‧이용 편의 증진

이재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14 13:05:09

민선 9기 장애인복지 공약 연계 추진…희망 프로그램 관람 공간 첫 마련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장애인들이 주무대 앞쪽에 마련된 관람 공간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 장애인 관람 공간을 처음으로 별도 마련하고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등 장애인의 문화 활동과 축제장 이용 편의를 지원해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나주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열린 축제에 앞서 관내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희망 관람 프로그램과 참여 인원 등을 사전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주무대 앞쪽에 별도의 관람 공간을 처음으로 마련해 문화 향유 선택권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43면을 확보하고 축제 개최 전 두 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해 휠체어 이동 동선과 장애인 화장실 등 주요 편의시설의 이용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사항을 보완했다.

이번 축제의 관람 지원과 편의시설 개선은 민선 9기 공약인 ‘장애인 관광·문화·스포츠 이용 기회 확대’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무장애 도시환경 조성’을 연계해 추진한 사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도 지역의 축제와 문화예술을 차별 없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상생활 속 불편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장애인복지 공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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