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통합돌봄 새내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19 13:20:05

신규 담당 공무원 및 팀장 등 40여 명 대상... 현장중심 통합돌봄 전문교육
통합돌봄 새내기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포커스N전남] 고흥군은 지난 16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업무를 담당하는 신규 공무원과 읍·면 팀장, 보건소 사업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신규 채용돼 전 읍면에 배치된 통합돌봄 전담 공무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무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합돌봄사업의 이해와 추진방향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추진절차 ▲업무 시스템 활용 방법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대상자별 지원계획 수립 ▲지역 내 보건·의료·요양·복지 자원 연계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노인인구 비율이 47%에 달하는 초고령 지역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상황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에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와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며 복합적인 돌봄 욕구에 맞춰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영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통합돌봄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새내기 공무원 여러분이 현장에서 군민의 어려움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꼼꼼하게 연결하는 든든한 돌봄의 연결고리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 이후 현재까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680여 명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요양, 일상생활, 주거개선 등 5개 분야 총 2,300여 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