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립도서관,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 초청 ‘AI 시대의 미래’ 특강 개최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5-10-20 13:39:01
11월 6일 목포시립도서관서 진행…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차이 조명
“AI 기술의 발전, 인간 중심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목포시립도서관이 오는 11월 6일 개최하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 특강 홍보 포스터
“AI 기술의 발전, 인간 중심의 시각으로 바라봐야”
목포시립도서관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인문학 강연을 마련했다. 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목) 오후 2시, 4층 시청각실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2025년 IT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tvN 「알쓸신잡」, JTBC 「믹썰리」, CBS 「세바시 15분」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장 박사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본질적 차이, 그리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사고방식과 학습의 방향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화) 오전 9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목포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 속에서 인간의 뇌를 이해하고, 기술 발전을 인간 중심의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미래지향적 평생학습공간으로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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