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벤처창업 생태계 유공자 포상… 지역 기술창업 활성화 기반 다졌다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5-12-11 14:11:29
창업·투자 활성화 방안 논의… “전남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기반 다질 것”
㈜전남창업기술지주(대표이사 이찬희)는 11일 광양만권 소재부품지식산업센터에서 ‘2025 전남 벤처창업 생태계 유공자 포상 및 간담회’를 열고 전남 지역 기술창업과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남 벤처창업 생태계를 이끌어 온 기업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강산업 부산물 활용 혁신기술과 지역 상생형 산업혁신 사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기업·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술창업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
이찬희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전남의 벤처창업 생태계는 지역 산업 구조 변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수상자들이 만들어 온 성과는 전남의 미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토대”라고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3명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전남창업기술지주 대표이사 표창은 포스코 최민건 대리가 받았다. 최 대리는 전라남도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과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지사 표창은 포스코 김대웅 차장과 ㈜그린웨이 김우현 대표에게 돌아갔다. 김대웅 차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산업혁신에 대한 헌신을, 김우현 대표는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과 기술창업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두 사람은 지역 기업·기관과 협력해 자원순환·탄소저감 등 신산업 분야에서 기술사업화를 이끌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시상식 이후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는 전남 기술창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철강산업 부산물 활용 기술, 자원순환 및 탄소저감 분야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 구조 전환 방향을 모색했다. 아울러 기술사업화 지원 확대, 초기 창업기업 투자 생태계 구축, 대학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 등 정책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남창업기술지주는 앞으로도 대학·기업·지자체와의 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전남형 창업·혁신 생태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찬희 대표는 “전남 스타트업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도록 기술 기반과 투자 환경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겠다”며 “창업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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