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청사 5년간 비서 채용 28명...인사 신뢰 회복위한 운영 개선 촉구김건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 "전국 유일 임기제 비서 채용, 필요성과 적정성 점검해야.."[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건안 의원은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의 임기제 공무원 비서 채용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한 운영 방식이라고 지적하며, 채용 필요성과 인력 운영의 적정성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청사가 제출한 임기제 공무원 채용 현황에 따르면, 업무내용이 ‘비서’로 기재된 채용인원은 2022년 10명, 2023년 8명, 2024년 3명, 2025년 2명, 2026년 5명으로 총 28명이다.
본청뿐 아니라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서도 채용이 이뤄졌다.
김 의원은 “다른 교육청에서는 일반적인 인력 운영으로 수행하는 비서 업무를 전남에서는 왜 별도의 임기제 채용으로 운영해야 하는지 설명해야 한다”며 “관행적으로 채용을 이어가기보다 직무의 특성과 업무량, 기존 인력 활용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문제 제기는 교육청의 인사행정에 대한 내부 신뢰와도 연결된다.
교육청이 제출한 조직진단 설문조사에서 전남과 광주 모두 ‘인사업무 및 조직문화 개선’이 청렴도가 낮은 업무 순위의 첫 번째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