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오감통 상권활성화 행사 “상권에 활력 더했다”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01 14:05:04

로컬·플리마켓 운영에 무료 체험까지 비누만들기 등 인기 방문객에 추억도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강진군 강진읍 오감통 일원에서 오감통 상권활성화 행사가 열렸다.[포커스N전남] 강진군 오감통 시장 일원에서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강진군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감통 야외무대 일원에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오감통 상권 활성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자율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강진읍 시장 및 동성로 일원을 대상으로 상권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올해로 사업 2년 차를 맞이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알찬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무료 녹차 시음을 비롯해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조물딱 비누 만들기, 풍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지역 상생’의 의미를 깊게 담아냈다. 오감통 일원의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플리마켓과 더불어 신선한 지역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로컬마켓이 함께 문을 열어 상권에 소소한 활력을 더했다. 이와 함께 강진을 대표하는 지역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군민들과 친밀하게 호흡하는 무대를 꾸몄다. 지역 상인과 로컬 마켓 주체들이 중심이 돼 내실 있는 상생의 장을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대표 우수 프로그램인 ‘조선을 만난 시간(조만간)’ 공연과 연계, 진행돼 다른 상권 행사와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선 시대를 재현한 다채로운 연희와 퍼포먼스는 오감통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진읍 자율상권협동조합 김동수 이사장은 “지역 상인들과 강진의 문화 예술인, 그리고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오감통 상권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연계 콘텐츠를 이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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