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
송광철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6-29 14:55:29
목포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목포시 삼학로에 위치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소방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과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목포소방서를 비롯해 목포시,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상청, 대한적십자사 등 11개 기관·190여 명과 장비 39대가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신고 접수부터 선착대 초기 대응, 화재진압, 인명검색 및 구조, 다수사상자 응급처치와 이송,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유관기관 협업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맞춰 수행하며 기관별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전라남도소방본부 평가관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과 기관별 임무 수행, 현장 대응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상황전파와 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를 점검하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조체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목포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긴급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 역할과 협조체계를 재점검하고,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목포소방서장은 "재난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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