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의 반전 매력 반값에 즐기자, ‘지역사랑 휴가지원’ 본격 시행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4-01 15:15:08

4월 1일부터 고흥관광 홈페이지 신청 접수, 여행 경비 50% 파격 환급 고흥의 반전 매력 반값에 즐기자, ‘지역사랑 휴가지원’[포커스N전남] 고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고흥의 숨겨진 반전 매력을 만끽하고 여행 비용은 반으로 줄인다는 의미를 담아 ‘반전(錢)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며, 관광객의 여행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고흥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 관광객이며, 인접 지역인 순천시, 보성군, 여수시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고흥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승인을 받은 후 고흥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고, 여행 종료 후 환급 신청을 하면 된다. 고흥 내 음식점, 카페·디저트,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QR·카드 결제)으로 소비한 금액의 50%를 다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는 방식이다.

지원 조건은 ▲고흥군 내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 및 인증 사진 제출 ▲고흥군 내 10만 원 이상 소비 등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1인 관광객은 최대 10만 원(20만 원 소비 시),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 원(40만 원 소비 시)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가족 단위 특별지원(5인 기준 최대 50만 원)과 청년층 환급률 상향(70% 적용, 최대 14만 원) 등 파격적인 추가 혜택을 마련해 고흥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환급받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고흥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붕없는 미술관 고흥의 ‘반전(錢)여행’을 통해 많은 분이 고흥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여행비 환급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관광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기분 좋은 반전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고흥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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