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026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28 15:40:18

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직접 배우는 프로그램 웹포스터[포커스N전남]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청소년을 비롯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6 하반기 전통문화예술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문화예술강좌는 시 지정 무형유산 기·예능보유자로부터 직접 기예를 전수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전승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좌는 수강생의 수련도에 따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대상에 따라 일반반과 청소년반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판소리 4강좌(심청가, 흥보가) ▲판소리고법 ▲가야금병창(판소리·민요) ▲전통음식 2강좌(전통다과·생활요리) ▲탱화 ▲미니 장구 만들기 ▲민화 ▲청소년 가야금병창 2강좌 등 총 13개 강좌다. 각 강좌는 15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업은 전통문화관 내 병창실, 전수실, 음식체험실, 입석당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시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판소리 중급반은 방성춘, 이순자, 김선이, 최연자가 맡으며 ▲판소리고법은 양신승 ▲가야금병창은 성인반 문명자, 청소년반 황승옥, 이영애 ▲전통음식은 최영자, 민경숙 ▲탱화는 송광무 ▲미니 장구 만들기는 이준수 ▲민화는 이성임 등 총 13명이 참여한다.

수강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이며, 강좌별 선착순 15~16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전통문화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좌당 10만 원(재료비 별도)이며, 연나이 65세 이상(1961년 출생 이전)은 2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수강료는 강좌 시작 전 취소 시 전액 환불되며, 개강 이후에는 '평생교육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에 따라 일부 차감 후 반환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강좌 일정이 변경될 경우에는 개별 안내 후 조정될 예정이다.

하반기 강좌는 8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1회, 총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2025년도 전통문화예술강좌는 상·하반기 총 26개 강좌를 운영해 240명이 수강했다. 이를 통해 전통문화관은 무형유산 기·예능보유자와 전문 강사진의 전승·보급 활동을 활성화하고, 무형유산 보유자의 전승·보전 역할 강화와 육성기관으로서의 입지 확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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