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의회 김농선 의원, 주요 개발사업 운영실태 점검·실효성 있는 활성화 대책 촉구

박시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14 15:40:21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기업유치·도시재생시설 운영 개선·함평참쑥 경쟁력 강화 주문
김농선 의원이 10월 14일 제315회 함평군의회 임시회에서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포커스N전남] 함평군의회 김농선 의원이 10월 14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기업가동 및 투자성과 제고 ▲도시재생사업 운영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함평쑥 가공센터 운영성과 및 함평참쑥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등 3건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했다.

먼저, 김 의원은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면서 총사업비가 당초 263억 원에서 404억 원으로 증가한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실질적인 기업유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6차산업지원센터와 음식특화거리, 테마공원 등의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입주 수요와 시장 여건을 반영한 분양 및 운영방식 재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의 운영실태를 점검하며, 학교면 건강드림카페의 운영 중단과 해보면 꽃무릇카페 및 함평읍 거점시설의 운영상 어려움 등을 짚었다.

김 의원은 시설 조성 이후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사후관리 기능과 센터장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월야면 지역특화재생사업 등 신규 사업에서는 기존 시설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운영주체와 이용수요, 유지관리 방안까지 사전에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함평쑥 가공센터 운영과 관련해서는 약 14억 원의 공공예산이 투입됐음에도 참여 농가가 당초 20여 농가에서 10개 농가로 감소한 점을 지적하며, 가공센터의 성과가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친환경 인증과 시설재배 전환 지원을 통한 참여 농가 확대를 주문하고, 위탁운영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안정적인 운영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군정질문을 마무리하며 “많은 예산과 행정력이 투입된 사업들이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성과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며 “군민의 소중한 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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