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쌀 라이브커머스 7,500만원 매출 등 먹거리·농수특산물 판매도 최대 매출해남미남축제 막올랐다“사상최대 인파 첫날부터 대박행진”[포커스N전남] 가을색 물들어가는 두륜산 일원이 해남의 맛과 멋으로 가득찼다.
해남군이 주최하는 해남미남(味南)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축제의 막이 올랐다. 비공식 집계이지만 첫날에만 연인원 7만명이 넘게 찾은 것으로 나타나 축제의 대박 행진을 가늠케 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인‘해남쌀’주제관에서는 쌀 관련 전시와 함께 체험, 판매, 라이브커머스를 하나로 연결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해남군 온라인쇼핑몰‘해남미소’등의 직거래, 택배 판매를 통해 품질좋은 쌀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생중계도 운영되는 등 농가의 판매와도 연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해남쌀 라이브커머스로 7,500만원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해 해남미소와 로컬푸드 현장판매, 밀키트 판매 등을 통해 800여만원의 농수특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빈좌석을 찾기 힘들정도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먹거리 코너에서도 최고 매출을 올리며, 사상 최대 인파를 확인할 수 있었다. 푸드관과 주전부리관 첫날 매출도 7,000만원 넘게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이 해남의 음식들을 직접 맛볼 수 있는 1,000석 규모의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도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였다. 올해의 주제가 쌀인 만큼 조리용 쌀도 최고급으로 공급한 가운데, 일부 음식점에서는 재료가 조기 소진 될 만큼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기념식 없이 진행된 개막행사에서는 주제공연을 통해 한톨의 쌀이 맛있는 밥상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감동적인 스토리로 구성해 큰 박수를 받았다. 모를 심고 수확하여 결실을 나누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배경으로 가수와 댄서들의 현장무대가 함께해 관객과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어냈다.
또한 개막행사 후에는 미남트롯축하쇼가 열려, 김용빈, 홍지윤, 최유나 등 인기트롯 가수들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연출했다.
주말동안에도 해남미남축제는 계속된다.
10월의 마지막 밤은 감성가득 낭만콘서트가 펼쳐진다.
가수 성리와 자두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두륜산 가을의 색채를 더하게 된다.
31일 오후에는 해남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청년축제가 열리며, 어린이 마술 및 댄스고연, 평생학습 페스타 공연 등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 쌀 활용 요리체험으로 해남농산물로 만드는 삼미(三味)모나카와 해남 쑥꿀레, 주먹밥 만들기 행사가 가족단위 참가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관광객 등 300명이 참여해 해남배추로 김치만들기를 체험하는 김치비빔행사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2차례 열린다.
축제장 인근에서는 고구마 캐기 체험도 운영한다.
10월 31일과 11월 1일 진행되며, 1일 150팀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3,000원이며, 수확용 가방과 수확도구 일체는 현장에서 제공한다.
한편 해남미남축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미남(味南)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축제로, 올해는‘해남쌀’을 주제로 한 주제관 운영과 함께 대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의 전시, 체험, 공연 행사가 다채롭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