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새해 맞아 농업인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실시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1-16 15:35:14
농업인은 계절 변화와 야외 활동, 공동 작업 환경으로 인해 감염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겨울철과 환절기에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으며, 봄·가을철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제로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는 방법 시범을 통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를 안내했다.
농번기 공동 작업이나 교육·모임 등으로 접촉이 잦은 농업인은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하다.
아울러,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이 없는 긴 작업복과 모자 착용하기, 옷과 신발 등에 기피제 뿌리기,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분리‧세탁하기, 바로 샤워하기 등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예방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곡성군은 맞춤식 예방교육과 홍보로 2025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0명, 2026년 쯔쯔가무시증 다발생지역에서 제외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조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방치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 교육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필요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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