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청년과 사회연대경제 잇는 시범사업 본격 추진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07 15:55:10

287개 사회연대경제조직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청년과 사회연대경제 잇는 시범사업 본격 추진[포커스N전남] 순천시는 지역 청년에게 현장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신규 인력 채용과 직무교육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연대경제조직에 청년 인력을 연결하고 인건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1억 8,590만 원(국비 50%, 특별시비 15%, 시비 35%) 규모로, 9개 기업에 12명의 청년을 매칭한다.

주요 참여 직무는 매장 관리, 디지털 홍보·마케팅, 행정 및 콘텐츠 기획, 쇼핑몰 운영,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 지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실무 중심 직무로 구성된다.

현재 7개 기업과 청년 10명의 매칭을 완료해 현장 경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는 남은 2개 기업에 대한 매칭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청년에게는 실무 역량을 키워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라며, “남은 미매칭 2개 기업에 대한 청년 모집도 조속히 마무리해 지속 가능한 지역 일자리 생태계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7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연대경제 기반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정착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총 287개에 달하는 사회연대경제 조직 인프라를 바탕으로 단계별 마을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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