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3-30 15:55:17

구례군민·AED 관리책임자 대상 실습 중심 교육… 대응역량 강화 구례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포커스N전남] 전남 구례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군민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및 기도폐쇄 상황에 대비해 군민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과 연계해 전문강사가 직접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인식 및 신고 방법 ▲가슴압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하임리히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슴압박의 깊이와 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혈행 피드백 마네킹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올바른 압박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은 약 4분으로, 119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다.

심정지는 일상생활 공간에서 예고 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군민개개인의 초기 대응 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백영훈 보건사업과장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생존율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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