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갯벌축제, 이번 주말 2막 오른다…

박시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31 16:25:22

갯벌체험부터 물놀이·바다예술체험까지… 온 가족 즐길거리 풍성 장어잡이 프로그램[포커스N전남] 지난달 29일 막을 올린 제12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이번 주말인 9월 5일과 6일, 더욱 다채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린 개막 주간에 이어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개막 주말에는 무안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과 무안갯벌탐방다리 걷기대회를 비롯해 장어잡기, 새우잡기, 갯벌해적탐험대, 칠면초 맨발걷기 등 갯벌 체험 프로그램과 워터타워,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등이 운영됐다.

이번 주말에는 배움과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한층 다양하게 마련된다.

먼저 5일 오전에는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황토와 갯벌을 소재로 그림 실력을 뽐내는 전국 청소년 사생대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생태 전문 인플루언서 ‘TV생물도감’과 함께하는 갯벌어드벤처 OX퀴즈가 진행돼 놀이를 통해 갯벌 생태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토크콘서트와 사인회, 사진 촬영 시간도 함께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4시에는 무안군 9개 읍·면이 참여하는 파크골프대회가 열려 읍·면 대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만든다.

5일과 6일 이틀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과학체험 스쿨버스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갯벌운동회가 새롭게 마련된다. 개막 주말 운영됐던 장어잡기, 새우잡기, 갯벌해적탐험대와 물놀이 프로그램도 다시 진행된다.

특히 5일에는 갯벌 풍경 속에서 차와 피크닉, 요가명상을 함께 즐기는 ‘갯벌티크닉&요가명상’과 갯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걷는 ‘갯벌사운드워킹’이 진행된다.

6일에는 버블공연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바다예술체험, 갯벌컬러링, 갯벌슬라임, 페이스페인팅, 보드게임 등 축제 기간 상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박문재 축제추진위원장은 “개막 주말 많은 분들이 무안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말에는 사생대회와 OX퀴즈, 파크골프대회는 물론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축제의 마지막을 무안황토갯벌축제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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