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소)년 지원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7-22 16:20:38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2026년 가족돌봄청(소)년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질병·장애·고령 등의 이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며 학업과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 5명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흥군과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에는 1인당 2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이 지원된다.
대상자들에게는 생계·돌봄·미래준비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상에는 편마비를 앓는 아버지를 돌보며 학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형을 부양하며 생계와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청년 등이 포함됐다.
지원 대상 청년은 "늘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누군가 제 짐을 함께 들어주는 것 같아 큰 힘이 됐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가족을 돌보느라 미뤄두었던 제 미래를 다시 계획해 볼 용기를 얻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월드비전 광주전남사업본부와 3년째 협력을 이어오며 가족돌봄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가족돌봄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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