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순천샛(SAT) 예비설계 검토…2027년 발사 준비 박차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29 16:20:05

전문가 기술 검토 통해 설계 완성도 높이고 후속 개발 본격화
순천샛(SAT) 예비설계 검토
[포커스N전남] 순천시는 제주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우주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초소형 위성 순천샛(SAT)의 예비설계검토회의(PDR)를 2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순천시와 (재)전남테크노파크 등 사업 추진 관계자 및 우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샛(SAT)의 설계·개발을 담당하는 조선대학교 박설현 교수가 회의를 진행하며 위성의 예비설계 결과와 개발 현황을 발표하고, 설계의 기술적 적정성 및 향후 보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예비설계검토(PDR)는 위성의 기본 설계가 임무 요구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핵심 개발 절차로, 이번 검토에서는 위성의 시스템 구성, 탑재체 설계, 전력 및 자세제어 등 주요 기술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상세설계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기술적 사항을 논의했다.

순천시는 이번 검토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설계를 보완하고, 2027년 2월 상세설계검토회의(CDR)를 거쳐 위성 제작·조립과 환경시험, 성능검증 등 후속 개발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내년 하반기 누리호 6호기에 순천샛(SAT)을 탑재해 발사토록할 예정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이번 예비설계검토는 순천샛(SAT)이 본격적인 위성 개발 단계로 나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문가들의 기술적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위성의 완성도를 높이고, 2027년 하반기 성공적인 발사와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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