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걷고, 텀블러 쓰고, 지역화폐 받는다.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6-30 16:30:15

영광군,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 ‘탄소모아 탄탄e’ 운영 영광군, 탄소중립 실천 플랫폼 ‘탄소모아 탄탄e’ 운영[포커스N전남] 전라남도와 영광군은 6. 30일부터 군민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포인트를 지급하는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플랫폼 ‘탄소모아 탄탄e’를시범운영한다.

‘탄소모아 탄탄e’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실천한 탄소저감 활동을 앱으로 인증하면 포인트를 지급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플랫폼(앱)이다.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7세 이상 군민이면 가입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탄소모아 탄탄e’ 앱을 다운로드 후 녹색생활 실천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단 만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하다.

실천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이용 ▲걷기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미사용 ▲다회용컵 사용 ▲환경캠페인 참여 ▲로컬푸드 구매 ▲친환경 농자재 사용 ▲개인 정원 가꾸기 ▲농업용 시설 에너지 절감이다.

군민 1명당 연간 포인트 지급 한도는 도비 10만 원과 군비 10만 원을 합해 최대 20만 원이며 선착순으로 예산 소진시까지 운영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지역화폐로 전환해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특별한 행동이 아니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에서 시작된다”며 “군민의 작은 실천이 개인의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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