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진 회장·김광언 상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보탬 되길”
정철원 군수 “고향사랑 실천에 감사… 따뜻한 나눔 확산 기대” ㈜서진건설그룹 김광언 상무이사가 22일 담양군청을 방문해 정철원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10월 22일 ㈜서진건설그룹(회장 신명진)의 김광언 상무이사가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신명진 회장과 김광언 상무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두 사람은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신명진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병원동행 지원사업, 향촌공동급식센터 운영 등 담양군의 복지사업을 보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담양군의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서진건설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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