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하성동의원, “종합건설본부 17명 결원…안전관리 공백 없어야”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6 16:40:30

정원 121명 중 현원 104명…인건비 1억8,600만 원 감액보다 현장관리 인력 확보가 우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하성동의원[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성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14일 종합건설본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정원 대비 17명의 결원이 발생한 인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대형 공사와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필요한 인력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추경에서 기본급 등 인건비 약 1억8,600만 원을 감액했다. 현재 정원은 121명이지만 현원은 104명으로, 17명이 부족한 상태다.

하 의원은 종합건설본부가 대형 건설공사를 비롯해 도로·교량·하천 등 주요 기반시설의 발주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 최근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책임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인력 부족이 현장관리 역량 저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결원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 남은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지고, 이는 조직의 사기뿐 아니라 공사 관리와 안전점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단순한 인건비 절감 차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예산을 절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과 직결되는 업무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17명이라는 결원이 직원들의 과도한 업무 부담이나 현장 안전관리의 공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력 운영계획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현재 책임감리 제도를 활용해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부서와 협의해 필요한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하성동 의원은 “종합건설본부는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과 대형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이라며 “업무량과 현장 여건을 고려한 적정 인력을 확보해 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시민 안전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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