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디지털 교육혁신 연수 2년 연속 ‘최우수’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03 16:50:25

교원 역량 향상, 수업 적용도 등 크게 올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경[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6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평가에서 광주청사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연수에는 5천793명의 교원이 참여해 당초 목표(3천60명)의 189%를 달성했다.

전남광주교육청은 교원의 이동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55개교를 ‘연수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또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이해·활용·성찰로 이어지는 수준별 연수 체계를 구축하고, 교사 학습공동체 150팀, 자율연구 교원 50명을 지원했다.

이 밖에 광주교대·전남대와 연계한 컨설팅을 통해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하도록 지원했다.

현장 중심 연수 운영은 의미있는 성과로 나타났다. 연수 전·후로 역량 진단을 실시한 결과, ​교원 역량 점수가 3.39점에서 4.49점(5점 만점)으로 1.10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 만족도는 4.77점에 달했으며, ​배운 내용을 실제 수업에 적용한 정도를 나타내는 현업 적용도는 4.48점을 기록하는 등 ​참여율과 연수 성과가 높게 나타났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수업 변화를 이끌어 온 교원들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의 성과를 거뒀다”며 “광주가 쌓아 온 ​디지털 교육 경험과 자율 연수 운영 노하우를 통합교육청의 소중한 자산으로 발전시켜 전남·광주 모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교육혁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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