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기 신임경찰관 161명 대상 ‘복합상황 현장종합기동훈련(FTX)’ 실시해양경찰교육원, ‘실전 같은 훈련’으로 현장에 강한 신임경찰관 양성[포커스N전남]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신임 해양경찰관 161명을 대상으로 실제 해양사고 상황을 재현한 '복합상황 현장종합기동훈련(FTX)'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제254기 신임경찰관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이 그동안 습득한 이론과 실무지식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상황판단 및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별 직무 중심의 훈련에서 벗어나 상황실·파출소·경비함정이 하나의 복합상황에 대응하는 과정을 연계해, 신고접수부터 상황전파, 구조세력 출동, 현장조치까지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은 ▲불법 외국어선 검문검색 ▲선박 충돌사고 대응 ▲해양사고 인명구조 등 실제 해양경찰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훈련 종료 후에는 교육생들의 상황판단, 임무수행 및 협업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향후 교육훈련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민관 해양경찰교육원장은 “해양경찰의 현장 대응능력은 단순히 절차를 숙지하는 것을 넘어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단하고 협력하는 데서 나온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과 유사한 복합상황 훈련을 확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관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