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문옥 의원, 서남권이 거지입니까? 불공정 문제는 그대로 두고 인센티브로 달래선 안 돼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16 16:40:19
목포KBS 라디오 ‘시민플러스 공감’ 전화인터뷰서 작심 비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문옥 의원[포커스N전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전남 국립의과대학 후보 추천 과정의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특별시가 문제의 본질에는 답하지 않고 서남권에 인센티브 등으로 현 사태를 무마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문옥 의원은 16일 목포KBS 라디오 ‘시민플러스 공감’ 전화인터뷰에서 최선국·최정훈 의원과 11일째 이어가고 있는 단식농성의 배경을 설명하며, 이번 농성이 목포대의 공모 탈락에 대한 단순한 불복이 아니라 의과대학 후보 추천 과정의 공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의과대학 부지 확보와 관련한 자격요건 검증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꼽았다. 그는 “공모에 참여하는 대학이라면 기본적인 자격과 요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교지와 관련한 법령상 요건이 있는데, 이 부분이 심사 과정에서 어떻게 검증됐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36년 동안 의과대학을 기다려온 서남권 주민들에게 결과를 받아들이라고 하기 전에 결과에 이르는 과정부터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의대 후보 추천 이후 서남권에 별도의 의료 인프라나 지원사업 등을 제시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서남권이 거지입니까?”라고 작심 비판했다.
그러면서 “불공정하다는 문제 제기는 그대로 둔 채 ‘그러면 서남권에 다른 것을 주겠다’고 하는 것은 주민들이 제기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다”며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의대 추천 과정의 공정성 문제와 서로 맞바꾸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번 논란이 단순히 의과대학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앞으로 어떤 원칙으로 운영될 것인가를 보여주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이 통합을 기대했던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가 균형발전이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산업 기반이 취약한 서남권은 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통합특별시가 특정 지역의 불만이 커질 때마다 다른 사업이나 지원책을 제시해 달래는 방식으로 운영돼서는 안 된다”며 “처음부터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36년을 기다린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의 말도, 다른 사업 하나도 아니다”며 “특별시가 공정하게 일하고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방정부에서도 공정과 상식이 작동해야 한다”며 “통합특별시가 진정한 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서남권 주민들이 제기하는 질문에 정면으로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문옥 의원은 16일 목포KBS 라디오 ‘시민플러스 공감’ 전화인터뷰에서 최선국·최정훈 의원과 11일째 이어가고 있는 단식농성의 배경을 설명하며, 이번 농성이 목포대의 공모 탈락에 대한 단순한 불복이 아니라 의과대학 후보 추천 과정의 공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의과대학 부지 확보와 관련한 자격요건 검증 문제를 핵심 쟁점으로 꼽았다. 그는 “공모에 참여하는 대학이라면 기본적인 자격과 요건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교지와 관련한 법령상 요건이 있는데, 이 부분이 심사 과정에서 어떻게 검증됐는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무엇보다 36년 동안 의과대학을 기다려온 서남권 주민들에게 결과를 받아들이라고 하기 전에 결과에 이르는 과정부터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의대 후보 추천 이후 서남권에 별도의 의료 인프라나 지원사업 등을 제시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서남권이 거지입니까?”라고 작심 비판했다.
그러면서 “불공정하다는 문제 제기는 그대로 둔 채 ‘그러면 서남권에 다른 것을 주겠다’고 하는 것은 주민들이 제기하는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다”며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별개의 문제이고, 의대 추천 과정의 공정성 문제와 서로 맞바꾸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번 논란이 단순히 의과대학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앞으로 어떤 원칙으로 운영될 것인가를 보여주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이 통합을 기대했던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가 균형발전이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산업 기반이 취약한 서남권은 통합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또한 “통합특별시가 특정 지역의 불만이 커질 때마다 다른 사업이나 지원책을 제시해 달래는 방식으로 운영돼서는 안 된다”며 “처음부터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36년을 기다린 주민들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의 말도, 다른 사업 하나도 아니다”며 “특별시가 공정하게 일하고 있다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지방정부에서도 공정과 상식이 작동해야 한다”며 “통합특별시가 진정한 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서남권 주민들이 제기하는 질문에 정면으로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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