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업기술원과 폭염·가뭄 대응 합동점검

박시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05 16:50:18

폭염·가뭄 피해 예방 위한 생육점검 및 현장 기술지원 강화 폭염·가뭄 대응 현장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포커스N전남] 신안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4일 압해읍 배 재배단지와 밭작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기록적인 폭염과 강수 부족이 장기화됨에 따라 과수와 밭작물의 생육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신안군과 농업기술원 관계자들은 압해읍 배 재배단지를 찾아 과실 비대와 착색 상태, 수분 스트레스 등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관수시설 운영과 토양 수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밭작물 재배단지를 방문해 고온과 가뭄에 따른 생육 저하 여부를 살피고, 작목별 맞춤형 재배관리 기술을 현장에서 지도했다.

특히 폭염이 지속되는 기간에는 토양 수분 유지가 농작물 생육에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기 관수와 토양 피복, 병해충 예찰 강화 등 농작물 관리요령을 집중 안내하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도 함께 홍보했다.

신안군은 폭염과 가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영농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작목별 현장 기술지원과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의 생육 저하와 수량 감소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며,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등 안전수칙 준수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