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탄소중립 실천하면 지역사랑상품권 연 최대 20만 원

이상혁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6-30 16:35:03

탄소모아 탄탄e…걷기·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포인트 적립 탄소모아탄탄e 포스터[포커스N전남] 전라남도는 올해 22개 시군에서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모아 탄탄e’를 본격 운영한다.

지역 주민이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 탄소저감 활동을 인증해 적립한 포인트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다. 참여자는 연간 최대 2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탄소모아 탄탄e’는 주민이 일상에서 실천한 탄소저감 활동을 인증하고 포인트를 적립·전환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전남도는 주민 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 제도를 마련했다.

플랫폼 가입자는 걷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 다회용컵 사용, 로컬푸드 구매, 환경캠페인 참여 등 생활 속 탄소저감 활동을 앱에서 인증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플랫폼에선 개인별 실천 활동과 포인트 적립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만 7세 이상 주민이며, 만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받아 가입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탄소모아 탄탄e’를 검색해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하면 된다.

전남도는 운영 성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참여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확대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탄소모아 탄탄e는 주민의 작은 실천을 탄소중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잇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도록 플랫폼 운영과 서비스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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