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수확철 농기계 사고 주의 “도로 주행 전 등화장치 확인”

송광철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10-06 16:55:10

전남 농기계 사고 2024년 136건, 10~11월 수확철 집중
영암군, 수확철 농기계 사고 주의 “도로 주행 전 등화장치 확인”
[포커스N전남] 영암군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트랙터와 콤바인 등 농기계 사용과 도로 주행이 늘어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안전보건 중앙DB센터에 따르면 2024년 전남지역 농기계 사고는 136건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았으며, 10~11월 수확철에 사고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확철에는 농기계가 작업장과 농경지 사이 도로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운행 전 저속차량 표시등과 반사판 등 등화장치의 부착 여부와 작동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작업 전에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등 주요 장치를 점검하고, 도로에서는 교통법규를 지켜야 한다. 음주운전을 하지 않고 운전자 외 사람을 농기계에 태우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기계 사용법을 안내하고, 농기계 안전수칙 홍보와 현장 기술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선미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에는 농기계 사용뿐 아니라 도로 이동도 많아지는 만큼 작업 전 기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해가 짧아지는 시기에는 도로 주행 전 등화장치와 반사판을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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