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본격 운영

김정석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4-03 16:55:06

장흥군보건소[포커스N전남] 장흥군은 3월 27일 시행된 통합돌봄지원법에 발맞춰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위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가정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참여해 치료와 건강관리, 돌봄 서비스 연계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의사가 월 1회, 간호사가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춘 진료 및 간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계한 추가 지원도 병행될 예정이다.

장흥군은 지난해 12월 관산 정의원과 보건소 협력형으로 사업 기반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병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해 장흥우리병원을 전담형 재택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재택의료 서비스 확대는 고령화 시대에 필수적인 변화”라며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포커스N전남.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