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용강도서관, 하반기 시민독서학교 운영

정재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9-22 16:50:15

세계문학 6편으로 인간과 삶 탐구…10월 15일부터 6주간 진행 하반기 시민독서학교 운영[포커스N전남] 광양용강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시민독서학교’를 운영한다.

문학 특화 도서관인 용강도서관의 특성을 살린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대표 문학작품을 함께 읽으며 시대와 사회를 조망하고, 작품 속에 담긴 인간의 삶과 감정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민독서학교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용강도서관 3층 어울림실에서 총 6회 진행된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한 세계문학 읽기 ▲루쉰의 '아Q정전'으로 살펴보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사회의 모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을 통해 바라보는 첫인상과 편견 ▲안톤 체호프 단편소설 속 평범한 인물들의 일상과 유머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통해 생각해 보는 부조리한 세계 속 ‘나답게 살아가기’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을 통해 성찰하는 진정한 관계 순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은 서로 다른 시대와 나라의 사람들을 이해하게 하고, 동시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며 “문학 특화 도서관인 용강도서관에서 세계문학을 함께 읽으며 인간의 다양한 모습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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