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순천문화재단, ‘일상문화예술실험실 아이디어 워크숍’ 성료

곽대원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11 16:40:08

시민의 아이디어가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최종 5개 팀 선정

[포커스N전남]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손훈모)은 지난 8일 순천문화재단 일원에서 ‘2026 일상문화예술실험실'아쉬움을 예술로'아이디어 워크숍’을 개최하고,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주체가 돼 일상 속 크고 작은 아쉬움과 불편함을 문화예술적 방법으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며, 지역 문화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7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총 14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이번 워크숍에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공공성 관련 강연 ▲전문가 멘토링 ▲공개발표 준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발전시켰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에는 참가팀들의 공개발표가 진행됐다. 각 팀은 5분간 아이디어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5분간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일상상아트랩’팀이 수상했다. 이들은 육아 중인 엄마가 아이를 재운 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민화치유단’팀과 ‘힐링스페이스’팀이, 우수상에는 ‘그대-Low’팀과 ‘순천을기록하다’팀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5개 팀은 재단의 지원과 현장 멘토링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아이디어를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구현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아이디어가 실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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