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장애인증명서 해외 제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최영진 기자

press@focusnjn.com | 2026-08-28 17:00:04

재외동포청-보건복지부, 장애인증명서(국·영문) 온라인 아포스티유(국외 제출용 인증서) 발급 개시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방법[포커스N전남] 8월 31일부터 국내·외 어디서나 장애인증명서의 ‘아포스티유(국외 제출용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재외동포청과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증명서의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 서비스를 3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증명서 아포스티유는 외국에서 취업하거나 공부할 때, 현지 신분증을 발급받을 때 장애인임을 확인받기 위해 제출하는 자료다.

지금까지 장애인증명서의 아포스티유를 받으려면 광화문에 있는 재외동포청 통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다. 특히 우편으로 신청하면 발급까지 7~10일이 걸렸다.

재외동포청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두 기관의 시스템을 연계했다. 이에 따라 2026년 8월 1일 이후 발급한 국문 및 영문 장애인증명서에 대해 31일부터 온라인 아포스티유 발급이 가능해진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먼저 '복지로' 또는 '정부24' 에서 장애인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거나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발급받는다. 이후 '아포스티유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인증을 하고 장애인증명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아포스티유 누리집에서는 장애인증명서 외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42종의 공문서에 대해서도 온라인 아포스티유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국승용 재외동포청 정보화TF 팀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온라인 아포스티유를 이용할 수 있는 문서를 계속 늘리고, 국민이 민원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문수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은 “외국에서 장애인 혜택을 신청하려는 국민이 장애인 증명서를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관계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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